본문 바로가기

from us/여행

제주도 숙소 :: 비로소433


'비로소43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510번길 79-33



올 3월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

2박3일 일정 내내 머물렀던 '비로소433'


모든 부분에서 만족했던 숙소라서 후기를 올려본다.



숙소 바로 옆에있는 귤 밭에서 찍은 숙소!

비로소433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객실이 있는 'stay 비로소433'

조식을 먹을 수 있는 'salon 비로소433'


왼쪽 건물이 'stay 비로소433'이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귤밭도 그렇고 바로 앞에있는 바닷가도 그렇고

여기저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아서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room 6'


입실 시간 [16:00 - 21:00]

퇴실 시간 [~11:00]


TV, 냉장고, 에어컨, 전기포트, 샴푸, 린스, 바디 클렌저, 비누, 수건, 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있다.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바로 찍은 사진들인데

사진에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기운이 느껴진다.

침구류도 깔끔 폭신한것이 꿀잠 가능

사진엔 없지만 욕실도 굉장히 깔끔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되게 여유로운 창밖의 경치덕분에 기분좋게 일어날수있었음






'salon 비로소433'

이용시간 08:30 - 21:00

조식시간 08:30 - 09:30


원래 감귤창고였던 곳에 부엌과 화장실을 설치해서 이런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조식이 제공되고 카페, 책방, 영화관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미리 사장님과 이야기하면 원하는 영화를 준비해주실수도 있다고 하니,

일정 중 비가올 가능성이 있거나 나갈 수 없을것 같다면 관련 문의를 드려보는게 좋겠다.


주인분들이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애정을 쏟았다는게 절로 느껴질정도로

이곳저곳 눈길이 가는 공간이었음!


한가득 진열되어있는 책도 마음껏 꺼내 볼 수 있는데,

나는 손도 안댔다는게 함정...

여유로운 여행이 목적이라면 볕 잘 드는 곳에 앉아서 조용히 책 한권 읽다 잠드는 것도 좋을듯


우리는 이곳을 조식먹는 곳으로 밖에 활용을 못했다 ㅠ.ㅠ





둘째날 먹은 조식


커피랑 쥬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

저 쥬스는 아마도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신것 같은데... (자신없음)

너무너무 맛있었음..!

요거트도 맛있었고

만족스러웠던 조식!





셋째날 먹은 조식


어제 쥬스가 만족스러웠으니까 한번 더 먹어버리기

스튜도 맛있었고 과일도 엄청 신선했음





요 숙소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요 고양이들이다ㅋㅋㅋ

순하기도 엄청 순하고 사람이 만지면 그 손길이 좋다는듯 가만히 만끽하기도 하고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애교도 부린다.



조용하고 여유롭고 깔끔하고

바로앞엔 바다가 있어서 아침에 바다로 산책을 다녀올수도 있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숙소


다음에 또 제주도를 간다면 200% 또 가고싶은 곳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음!

http://www.biros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