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도 짧은 머리가 좋다.
근데 머리가 짧으면 붕붕 떠서 짜증난다.
다운펌을 매달 하기엔 이래저래 부담이 된다.
(거지같은 블로그 광고글 아닙니다 나가지 마세용ㅋㅋㅋㅋ)
등등 온갖 생각을 거치고 난 후, 속는셈 치고 써봤던 다슈 포맨 프리미엄 패스트 다운 펌 10..!
마침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길래 덥석 사버렸다.
집에 와서 모자에 눌린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로 충~~~분히 말려준 후! 다운펌 약을 발랐다.
원래 악성 직모성님이 아니라서 그렇게 오래 바르고 있지 않아도 되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20분을 바르고 있었는데도 효과가 0개ㅋ
전에 미용실에서 다운펌 했을때의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이 1도 없음..
화딱지 나서 별로 길게 쓰고싶지도 않음.
결론은 여러분 쓰지 마세요... 속는건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
미용실가서 제대로 다운펌 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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